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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 2004. 05. 20 14:33:51 ]

2004.09.15 17:18

희정 조회 수:2903 추천:0

간만에 놀러왔더니 그동안 못읽은 채연이 일기가 많군.
한참 재밌게 읽었다. 특히 홍일씨가 쓴
"처남도 벗어..." 진짜 웃긴다. 나 10분동안 웃었다.
글고 채연이가 똥이라구 한건 그럴만할 것 같다.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그게 원래 그거 비슷하게 생겼잖아.

글고 미옥아! 힘들게 돈벌어 사온 술을 두 고래 입에 다 넣다니...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간다구 전날도 술 만땅.나한테 안좋은 소리 듣고도 또...

난 이제 못말린다. 누가 울 가은아빠 좀 말려줘요!

글고 채연이 보고싶다. 그동안 그렇게 말이 늘 줄이야~
그런데 가은아빠가 채연이 많이 계속 아픈것 같다구 걱정하더라. 빨리 나아야 할 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