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자
욕심쟁이 채연
아빠 사진 찍느라 정신없네 밥은 먹었수?
아빠 잘 찍어야 되요
엄마가 가르쳐 줘요
바람이 많이 불어요
바다가 보인다
아무도 안봐
상암동 가는 채연이
기다려야 하나..
휴식중
엄마 신났다.
..
고기 없다
나 보드탈꺼다..
예전 채연 머리깍은 모습
쳐다보는 모습이 심상치 않다
입에 잔득 묻혀서...
잘 붙이나
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