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홈페이지

2008. 6. 11 Wed - 엄마는 힘들다.

2008.06.11 16:39

알이 조회 수:479 추천:0

엄마가 수빈이에게 말을 건다.

"어쩌라고~~"
"자라"
"이놈~~"

옆에서 보면 수빈이 얼굴보고 주문을 외우는듯 하고
관심없는 수빈은 엄마 얼굴만 멍하게 처다본다.

늘 피곤해 하는 엄마
언제쯤이나 이 생활이 나아질 것인지

오랜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채연이 키울때도 이리 힘들었나 생각한다

엄마 힘내라

내가 돈벌어서 맛있는거 사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