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홈페이지

2013. 3. 19 Tue - 하루종일 부담감

2013.03.19 01:01

알이 조회 수:529 추천:0

많은 일들을 조율해 나간다는 것이 힘들다.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에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부탁하는 사람과 받아들이는 사람의 절실함이 다른 것 같다.

나도 힘들다고 말하고 싶지만
다른 사람들도 힘들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조금은 여유롭게, 조금은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데
포기하다보면 아쉬움이 남을까 모든 것을 하려 하는 욕심에
나 자신이 힘든것 같다.

그래도 해볼 만큼은 해봐야지

안주하면 발전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한번 부딪쳐 볼란다.

채연, 수빈 우리 딸들도 열심히 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