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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0. 24 Sun - 히노데 그리고 긴자

2004.10.24 13:37

알이 조회 수:536 추천:0

 

지금의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아사쿠사로 가는 유람선이 있다. 5년 전에 한번 타본적이 있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때는 언제 다시올까 하고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와이프와 같이 가야지 하는 마음에서 보는 관점이 다르다.
30분이 넘게 걸어서 히노데라는 유람선 타는 곳에 도착했다. 하네다 공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하마마스쵸라는 곳에 도착했는데 알고보니 가까운 곳이였다.
아사쿠사로 출발하는 시간과 장소를 알아두고 유람선 타는곳에서 사진도 찍었다.

긴자쪽으로 이동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다.
땅값이 비싸서 그런지 면적은 좁고 높은 건물들도 많고...
예전에 사뽀르 맥주 직영점을 갔었는데 어딘지는 잘 모르겠다. 우선은 와이프가 도착하는 리무진 버스 내리는 곳을 찾는게 우선이라서... 긴자 구경은 나중에 해야겠다.

도부호텔이라는 곳이 숙소와 회사에 가장 가깝다. 나리타 공항에서 2시간이나 걸린다.
나중에 어떻하면 오기 편할까 고민고민하다. 결론을 내렸다. 나중에 메일로 설명해 줘야지.

반나절을 계속 걸어다니니 피곤하다. 아직 감기가 낳지 않아서 몸도 지치고. 오늘을 일찍 자야 겠다.

아참 어제 일본에 지진이 있었다. 4번정도 흔들림이 있었다. 내가 있는 곳은 진도 3이란다.
진도 6.8인 곳도 있다. 지금까지 15명 사망에 다친사람도 엄청나다.
도로도 끊어졌고 신칸센도 탈선했다. 새벽에 인터넷도 되지 않았다. 아직 여진이 남아 있다고 하는데... 걱정이네

몇일 지나지 않았는데 시간이 꽤 흐른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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