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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6. 8 Wed - 엄청 오랜만이네.

2005.06.08 10:21

심미옥 조회 수:607 추천:0

정말로 아주 오랜만에 일기를 쓰네.
그동안 일기 안쓴다고 아빠한테 엄청 구박 듣고...

일기 안쓰고 있는 동안 엄마는 내내 일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정말로 넘 힘들게 일을 했지만 나름대로 뿌듯한 시간이었다.

6월은 재충전의 시간으로 정했다.
여행도 다녀올거구, 집안도 정리도 좀하고 채연이랑 많은 시간을 가져줄려고 한다.
푹쉬고 7월부터는 화이팅!!

채연 아빠야!
일찍 들어와 저녁 밥 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