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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5. 25 Wed - 채연 아침에 눈꼽이...

2005.05.25 11:59

알이 조회 수:741 추천:0

어제 저녁에 목욕할때 비누가 들어갔는지...
아니면 자다가 눈에 뭐가 들어갔는지...
아침에 보니 채연눈에 눈꼽이 껴있다.
안약을 넣었더니 계속우는 채연...

엄마가 아침에 새로운 일을 받으러 간다면서 일찍 나가야 된다고 해서 아빠도 같이 어린이집에 채연을 보내줬다.

엄마는 집에서 쉬는 것이 불안한가보다. 지난달 내내 일하고 다음달 일거리가 있어서 잠시 쉬고 충전좀해라고 해도 아빠말은 뒷전으로 흘리나보다. 일기도 안쓰는 똥고집 엄마...

요즘 채연이가 컴퓨터하고 영화에만 빠져 있는것 같다. 혼자서 인터넷 게임도 한다.
엄마아빠 하는일이 컴퓨터 관련일이라 자연스럽게 배웠는지 꽤 잘하는것 같다.

채연 이제 컴좀 줄여라.
벌써 일런걱정 하고 있다니 이것도 채연에게 잔소리로 들릴까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