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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3. 4 Fri - 차 옆구리 상처를 고쳤어요

2005.03.04 13:11

알이 조회 수:670 추천:0

예전에 차몰고 마트에 갔다가 옆에 카터가 있는줄 모르고 주차하다 문에 상처가 났다..

조금들어가면서 까졌기에... 맘이 아팠는데...
엄마가 고치자고 아우성이다. 어제 차를 수리했다.

까진건 부분이지만 도색은 전체를 다해야한다.
뒷범퍼 까진곳이랑 같이 거금 14만원을 들였다.
앞으로 조심해서 몰아야지...

통장에 돈 붙이고 잔고도 없는데...

엄마왈 "차고칠 돈 찾았어?"
아빠왈 "응"
엄마왈 "그돈 나주고 카드로 결제해"
아빠왈 "허걱"

엄마의 아빠 용돈까지 착취하려는 예리한 작전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