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2 12:47
새해 아침이 밝았다.
연말이 너무 바빠서 그런지 새해 분위기가 전혀 나지 않는다.
엄마와 채연이 어린이집 엄마들 모임에 가서 토요일에는 잠시동안 낮잠도 잤다.
채연이가 2월생이여서 올해 나이는 5살이지만 6살반 유치원에 갈 것이다.
5살이라고 가르쳐줘도 4살이라고 우긴다.
아마도 나이 먹는 개념이 없는 것인지...
모처럼 집에서 채연과 시간을 보냈다.
매년 같은 바램이지만 가족들 건강하고, 돈 많이 벌고, 운동좀 하고, 공부좀 하고.... 그렇게 계획을 세워본다.
하나더 "엄마 읽기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