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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9. 10 Sat - 엄마와 채연

2005.09.10 00:26

알이 조회 수:530 추천:0

요즘 엄마가 너무 바쁘다

아빠는 새로운 노트북 받아서 거실에서 셋팅하고 있고
둘은 쿨쿨~~

엄마가 조금 있다가 깨워달란다. 일어나서 일한다고

요즘 채연이가 너무 외로워한다.
아빠가 퇴근이 늦어서 많이 놀아주지도 못하고...
엄마는 바뻐서 놀아주지 못하고...

...
...

채연이 갑자기 일어났다.
혼자서 화장실을 간다.

다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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