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16 11:42
엄마 조회 수:636 추천:0
해수욕장 근처에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채연이가 아이스크림을 사달란다. 채연 : 엄마! 뱀같은 아이스크림 사주세요. 엄마 : ㅋㅋㅋ 역시 아이는 순수하다. 그렇게 표현하는 걸 보니... 채연이의 말을 듣고 보니 아이스크림을 콘에 빙빙 돌리면서 짜는 모습을 보니 뱀같은 아이스크림이 맞다. ㅎㅎ 그 뱀같은 아이스크림을 먹는 우리 채연이가 한없이 사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