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16 11:18
게으른 엄마는 아빠한테 일기 안쓴다고 가끔 혼나면서도 또 게으름을 피운다.
요즘 자꾸 몸이 늘어지고 잠만 오고....
아무래도 구충제를 또 먹어야 할 것 같다. ㅎㅎ
올 여름 휴가는 가지 못할줄 알았는데 다행이 다녀왔다.
7월 31일~8월 2일 : 대천 해수욕장(한화 콘도)
8월 5일 : 예림이네, 혁준이네랑 '헨델과 그레텔' 보구 맛있는 점심을...
8월 6일 : 을지로 방산 시장에 울 식구와 친정 엄마랑 다녀왔다.(벽지와 마루 고르러.... 이 날 무지 더웠다.)
8월 7일 : 수원 시댁에 갔다. 수원 광교산 계곡으로 피서를...
채연이는 역시나 물에서 신나게 놀았다.
채연이의 어린이집 방학(8월 1일~8월 7일)도 끝이 났다. 그동안 열심히 놀긴 했지만 왠지 아쉽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