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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7월 2일 - 예림이랑 뮤직 가튼+마르쉐...

2005.07.06 12:46

심미옥 조회 수:948 추천:0

오랜만에 뮤직 가튼 수업에 갔다.
근데 예림이네 지하 주차장에서 헤매다 지각까지 했다. ㅠ.ㅠ
둘이서 신나게 수업을 마치고 예림이네로...
예림이랑 채연이랑 둘이서 시장놀이를 한다.
채연 : 이거 얼마에요?
예림 : 오천원이에요.
엄마 : (채연이에게) '너무 비싸요. 깎아 주세요.' 해봐.
채연 : 까까? 까까 없는데...
엄마 : ㅋㅋㅋ

점심 먹으러 역삼동 마르쉐로 갔다.
맛있게 점심 먹고, 둘이서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다시 엄마한테 와서 한입씩 먹을 것을 입에 넣고 다시 놀이터로...
신나게 놀았다. ㅋㅋ

예림이랑 채연이랑 둘이서 노는 모습이 너무나 이쁘다.
앞으로도 사이좋은 친구이길 바래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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