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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5 Wed - 한살 Upgrade

2008.03.05 10:29

알이 조회 수:537 추천:0

채연이가 유치원에서 7살 반으로 옮긴다.
보던 친구들도 있지만 새로운 친구들도 생길 것이다.
한살 더 먹어서 으젓해 보이기도 하고 아침에 일어날 때 투정부리지 않는 모습을 보면 이제 초등학교를 다녀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유치원 생활도, 피아노 학원도, 영어 공부도... 재미있어 하는 것을 보면 대견하기도 하지만 엄마, 아빠가 너무 놀아주지 못하는구나 하는 미안함도 든단다.
조금 있으면 4식구가 되고 더 바빠지겠지만 채연이는 잘 하리라 믿는다.

채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