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홈페이지

2008. 11. 10 Mon - 아빠는 채연이를 믿는다.

2008.11.10 18:59

알이 조회 수:508 추천:0

오늘...

채연이가 사립초등학교 공개 추첨에서 떨어졌다.
3대1이 넘어서 가능성은 30% 정도였지만
왠지 될꺼같은 희망으로 채연이를 데리고 추첨장에 갔었다.

결과로 추첨은 되지 않았지만, 되지 않아서 보다도
채연이 실망하는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아팠다.

채연이가 사립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주겠다고 약속해본다.
엄마도 자신보다 채연이 생각에 우울해 보인다.

채연이 이것도 살아가는 과정이란다.
너무 실망하지 말고 한번쯤 겪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긍적적으로 생각하거라.

그리고 아빠는 채연이가 잘 할꺼라 믿는다.

채연 화이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50 2008. 12. 29 Mon - 나의 꿈은 [1] 알이 2008.12.29 742 0
449 2005. 5. 25 Wed - 채연 아침에 눈꼽이... 알이 2005.05.25 741 0
448 2005. 8. 1일 - 대천 해수욕장에서는....? 엄마 2005.08.16 730 0
447 2009. 3. 30 Mon - 책 읽기를 즐기는 울 채연이 [1] 심미옥 2009.03.30 728 0
446 2006. 1. 3 Tue - 아빠는 삐졌다 알이 2006.01.03 725 0
445 2009. 3. 30 Mon - 일상... 심미옥 2009.03.30 716 0
444 2009. 4. 1 - 수빈이 첫 걸음 떼다. 심미옥 2009.04.02 715 0
443 2004. 12. 22일 수 - 컴온, 햄버거집... 심미옥 2004.12.25 712 0
442 2012. 4. 17 Tue - 영어랑 사랑에 빠진 내 큰 딸 심미옥 2012.04.17 707 0
441 2005. 2. 7 월 - 가슴이 답답하다. 엄마 2005.02.18 707 0
440 2004. 7. 23 금요일 - 애기가 메롱했어요. 엄마 2004.07.26 707 0
439 2005. 12. 24 Sat - 크리스마스 이브 [2] 알이 2005.12.24 706 0
438 2004. 5. 24 - 채연이 엄마한테 혼났어요. [2] file 엄마 2004.05.25 705 0
437 2005. 3. 24 Thu - 황당한일... 알이 2005.03.24 703 0
436 2007. 6. 17 Sun - 농장체험 알이 2007.06.18 702 0
435 2012. 5. 3 Thu - 잠 한숨 못자고 BMT 준비하는 홍일 알이 2012.05.03 699 0
434 2007. 12. 21 Fri - 채연이 크리스마스 선물은 ? 알이 2007.12.21 699 0
433 2005. 2. 11일 금 - 대청소... 엄마 2005.02.18 695 0
432 2004. 12. 19 일 - 산타 할아버지... 심미옥 2004.12.25 693 0
431 2009. 2. 27 Fri - 이제는 초등학생 알이 2009.02.27 69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