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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27 Mon - 새벽에 수빈과 엄마의 전쟁

2008.10.27 10:43

알이 조회 수:541 추천:0

수빈이가 운다.
한마디로 때를 쓴다.

엄마가 너무 피곤해서 수빈이 등을 두드리며 자라고 달래주지만
수빈은 점점 심하게 땡깡을 부린다.
조금 있다가 엄마는 수빈 엉덩이를 때린다.

아빠가 수빈이 아프지 않을까 하고 묻자
기저기 때문에 안아파 하고 엉덩이를 때린다.

수빈 엄마좀 힘들게 하지 말아라.

아빠도 일어나서 안아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