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06 23:25
퇴근하면서 엄마랑 아빠랑 만나서 비싼 저녁을 먹고 술한잔했다.
채연이를 데리고 집으로 오면서 스크류바 두개를 사가지고 집으로 왔어요.
아빠가 스크류바를 들고 방으로 가니까 채연이도 열심히 따라가서 아빠가 먹는 스크류바를 뺐어서 먹었어요.
자꾸 흘러서 아빠가 얼른 먹어서 없어져서 채연이가 엄마 다리를 붙들고 대성통곡을 하였지요.
엄마가 우유 준다고 달래서 우유 먹고 우리 채연이는 이쁘게도 바로 잠들었어요.
자고 있는 채연이는 정말 많이 컸어요. 누워있는 채연이는 정말 길어요. 이쁜 우리딸! 고슴도치 엄마래요.
- 엄마한일 -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실장이랑 이야기하고 아빠랑 술한잔해서 알딸딸해요.
- 아빠한일 -
아빠도 알딸딸해져서 집으로 와서 채연이 홈을 이쁘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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