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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2. 20 Fri - 채연이가 아파요

2004.02.20 18:49

신홍일 조회 수:350 추천:0

아빠는 어제 회사에 새로운 team이 만들어져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맥주한잔 했었다.

엄마가 채연이 아프다고 빨리 오라고 한다.
채연이 내일 놀이방에서 생일잔치한다고 케익 사들고..
오라고..

늦게 집에 도착하니 채연이가 열이 많다. 38.8도 까지 올라가고 엄마가 수건으로 채연이 몸을 닦고 있었다.
해열제를 먹이면 토한다. 엄마가 좌약을 사가지고 왔다.
아빠 보고 넣으라고. 아플거 같았지만..
아침에 채연이가 좋아진  모습이다
조금 안심은 되지만 저녁에 지켜봐야 할꺼 같다.

채연아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