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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0. 23 Sat - 다케야와 아사쿠사 구경

2004.10.23 17:45

알이 조회 수:663 추천:0

일본 온다고 하니 일본통들인 분들이 부탁을 한다.
비싸지는 않지만 원한는 물품을...
출장 기간은 길지만 물품이 있는지 알고 싶어서 다케야에 갔다.

사진에서 보이는 건물이다.
예전에는 건물 하나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5호점까지 생길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한국 음식도 많이 있고 사람도 많고 전자제품부터 학용품, 음식까지 없는게 없다.
아키하바라가 전자제품으로 유명하고 다케야는 일본 사람들에게 싼 물품으로 유명하다

다케야에서 구경을 하고 아사쿠사까지 걸어갔다.
아사쿠사에는 설문이라는 유명한 문과 절이 있다. 문 입구부터 절까지 상점들이 좌우측으로 이어져있다. 예전에는 지붕이 없었는데 상점 사이로 지붕을 만들어 놨다.
절에가서 10엔을 던지고 가족 건강하게 해주세요 하고 소원도 빌었다. 나중에 와이프가 올때 반나절 코스로 돌아볼 곳이다.
길가 가게에서 생맥주 한잔도 했다. 싼곳은 500엔(5000원) 비싼곳은 600엔이다. 간단한 안주와 생맥주 한잔.
그럭저럭 운치있게 먹은듯 하다.

지하철을 타고 우에노 공원으로 갔다. 우에노는 젊은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낮에가서 그런지 별로 그런 느낌은 없다.
공원이면 보이는 노숙자들. 그리고 공연하는 사람들, 구경하는 사람들... 이곳저곳 구경을 했다.
동물원과 놀이 시설도 있지만 어른이 가기에는 좀...

오전에 많은 곳을 구경하고 돌아오니 3시정도.

시계약이 없어서 밧데리 가는데 900엔 들었다. 중국 제품은 시계값이 900엔인데... 쩝 배보다 배꼽이 비싼건지... 그리 좋은 시계도 아닌데 그래도 필요하니 어쩔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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