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14 01:22
월요일 아침이다.
어제 저녁 10시쯤 집에 도착해서, 채연이 데리고 오고...
아침에 눈뜨니 8시! 뜨악~~
또 정신없이 채연이 챙겨서 겨우 어린이집 차에 태워서 보냈다. 휴~~
언제쯤 여유로운 아침이 될런지...
커피 한 잔 하며 아침 시간을 보내고...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일을 받으러 회사에도 가야 한다.
게다가 점심 약속이 있어서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
거래처 사람이어서 어차피 회사 근처에까지 가야 했다.
점심 식사 마치고 회사에 들러 일을 받아 집에 왔다.
오자마자 부랴부랴 집 청소를 시작했다.
청소 마치고 일 시작...
하루 종일 바쁘다. 원래 계획은 이런 것이 아니었는데...
앞으로는 시간을 철저히 관리해야 할 필요를 느낀다.
채연이 재우고, 새벽까지 일을 했다.
프리랜서!!
프리랜서의 생활의 시작이다.
앞으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잠 못자면 아무것도 하기 힘든 엄마!!
앞으로 어쩐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