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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1. 2 화요일 - 아르바이트...

2004.11.04 01:47

엄마 조회 수:409 추천:0

오늘은 갑작스럽게 몇일 전까지 일했던 회사로 아르바이트를 가게 됐다.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서...
달랑 하루 쉬고...
아침 시간... 역시나 정신없이...
회사 일마치고, 일을 집으로 가져왔다.
채연이랑 집에 와서 저녁 먹고, 11시쯤 채연이를 재웠는데 엄마도 너무 졸려서 새벽 3시에 알람을 맞추어 놓고 잠이 들었다.
근데 과연 3시에 일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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