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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 21 Fri - 느그들... 잘해야한다

2005.01.21 09:08

알이 조회 수:576 추천:0

어제 저녁에 집에 갔다.

반가운 마음으로 문을 연다

엄마 :
왔어 밥 없다. 자기만 맛있는거먹고 나도 먹고싶다.
외식하자.

채연 :
아빠 메~롱하며 영화보면서 나오지도 않는다.

너무 피곤해서 잠들었다.
아침이되자 역시나 출근할때 까지 깨지 않는다.

옷에 단추 떨어졌다고 달아달라고해도 관심도 없고
아침에 밥이고 와이셔스고 챙겨주지도 않고
그렇다고 저녁에 같이 놀아주지도 안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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