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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2. 29 Wed - 큰일입니다...

2004.12.29 12:29

알이 조회 수:513 추천:0

요즘 엄마와 아기가 잠병에 걸린거 같아요

아가는 그럭저럭한데... 엄마의 병세가 심합니다.

어제는 회사 회식이 있어서 늦게 들어갔지요...
들어갈때도 자더니 아침에 일어나 출근준비하고 나올때 까지 자더군요.

출근하려고 옷입고 두 모녀를 보니 귀여워도 보이고 한심하게도 보이고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혹시 잠병에 좋은 약 있으면 알려주세요
출근할때쯤은 깨는약~~~

니들 자꾸그러면 삐진다. 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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