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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채연아~~밥잘먹구 이쁘게 잘 자라지?
한동안 삼촌이 바쁘다고.. 우리채연이 얼굴 오랫만에 보네..니네 아빠가 많이 바쁜가보다...사진도 안찍어주고.

어린이날도 지났는데..채연이는 어린이날 모했을까?
아빠가 선물로 코 파줬어?
삼촌이 채연이 선물도 못사줬네..

채연아 니네 아빠 안 삐졌니?
삼촌이 지난번에 점심약속했는데 잊어먹구 딴데 점심먹으러 갔거든..많이 화났을것이야...삼촌이 너무 미안했다구
아빠한테 전해줘..

그래..우유 잘먹구 건강하게 아프지말고..
빠른 시일내로 희정이모하구 삼촌이 채연이네 놀러갈께.
희정이모가 너무너무 바쁜것도 있지만,
어른들이 그러더라구 태어난지 100일이전에는 가족말구 외부인하구 접촉하는것을 삼가하라고해서..
참..100일이 언제야? 아마 희정이모 생일하구 가까운것 같은데...삼촌한테 메일줘..꼭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