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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채연이는요... [ 2003. 06. 18 15:13:38 ]

2004.09.15 14:59

채연이엄마 조회 수:2737 추천:0

요즘 채연이는 엄마, 아빠 말 안듣고 지가 하고 싶은 것만 합니다. 벌써 말을 안 듣는데 나중에는 어떨지... 겁납니다.
날씨가 더워서 머리에 핀이라도 꼽을려고 하면 빼고 난리가 납니다. 머리 묶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잘라야 할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길러온게 아까워서...
우리 채연이는 보기엔 3살처럼 보이는거 아시죠?
우리 채연이가 어서 자라서 엄마 심부름이라도 해줘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