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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깡이 채연 [ 2003. 09. 23 09:10:11 ]

2004.09.15 15:03

엄마 조회 수:2366 추천:0

채연이의 땡깡이 장난이 아니다.
시도 때도 없이 땡깡을 부린다. 새벽에도 일어나 울면서 업으라고 한다. 오늘 회사 출근하고 커피까지 마셨는데 제정신이 안든다.
눈치만 날로 늘어난다. 이제 채연이는 뭐든지 보면 바로 따라한다. 고집도 정말 세다. 날 닮았나!
잠 잘때 채연이는 말 그대로 천사이다. 어쩔땐 깨워서 놀고 싶다는 생각까지 든다. 하지만 30분만 같이 놀아주면 힘들다.
지금쯤 할아버지 붙들고 놀고있겠지...
오늘은 아침에 엄마한테 인사도 안하고 할아버지한테 꼭 붙어서 날 모른척 한다. 난 지 아쉬울때만 아는척한다. 아빠는 아주 아쉬울 때만 아는 척한다.
그래도 우리 이쁜 채연이가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
난 별로 좋은 엄마는 아니지만... 노력하는 엄마이고 싶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43 [re] 채연이 사진 이쁘게 해서 걸어야쥐.~! [ 2003. 01. 19 11:31:49 ] 미옥 2004.09.15 0
42 채연이 돌!!!!!! [ 2003. 01. 12 01:22:10 ] 장미 2004.09.15 0
41 [re] 채연이 돌!!!!!! [ 2003. 01. 14 09:00:48 ] 미옥 2004.09.15 0
40 오래간만에 사진 올렸네 [ 2002. 12. 27 01:35:11 ] 장미 2004.09.15 0
39 채연이 화났었나? [ 2002. 10. 11 23:38:39 ] 희정 2004.09.15 0
38 [re] 채연이 화났었나? [ 2002. 10. 13 10:09:21 ] 알이 2004.09.15 0
37 채연 동물원 사진 보니 다 컸네 [ 2002. 10. 09 13:27:45 ] 장미 2004.09.15 0
36 [re] 채연 동물원 사진 보니 다 컸네 [ 2002. 10. 13 10:10:49 ] 알이 2004.09.15 0
35 드뎌 만나는군! [ 2002. 09. 12 11:13:23 ] 장미 2004.09.15 0
34 채연씨? 오랫만~~~ 이광문 2004.09.15 0
33 감사 감사 합니다 [ 2002. 08. 31 01:05:43 ] 채연아빠 2004.09.15 0
32 좀만 기둘려 채연아. 삼촌 2004.09.15 0
31 치 나도 이쁜 딸 가지고 싶어. [ 2002. 08. 30 14:23:27 ] 장미 2004.09.15 0
30 나 채연이 열쇠고리 받으러 가야는데 [ 2002. 08. 26 18:47:52 ] 장미 2004.09.15 0
29 예쁜 열쇠고리 만들어놨는데.... 처녀가 가지고 다니면 오해하지 않을까?[ 2002. 08. 27 09:26:01 ] 채연엄마 2004.09.15 0
28 히 미옥이네서 맨날 맛난것만 먹구 오는데 ... [ 2002. 07. 30 10:33:54 ] 장미 2004.09.15 0
27 [re] 히 미옥이네서 맨날 맛난것만 먹구 오는데 ... [ 2002. 07. 30 10:33:54 ] 채연이 2004.09.15 0
26 장미 이모 고마워요[ 2002. 07. 14 23:27:25 ] 채연이 2004.09.15 0
25 채연이의 부모 !! [ 2002. 07. 03 01:55:15 ] 장미 2004.09.15 0
24 채연이 작은엄마로 인정함 [ 2002. 07. 04 22:05:54 ] 알이 2004.09.1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