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9 17:01
2011년 3월이 되면서...
수빈이가 34개월을 꽉채우고서...
아이챌린지 호비를 시작했다.
뭐...
수빈이가 교육적 혜택을 전혀 못받고 매일 집에서 엄마랑 뒹구는 관계로...
애가 바보가 될 거 같아서... ㅠ.ㅠ
수빈이 개월수보다 더 높은 단계를 구입했더니....
한글 공부를 시작한다. ㅠ.ㅠ
이런....
다시 단계 조정을 해야겠구나... 슬퍼하면서....
그냥 호비 디비디를 열심히 틀어줬더니....
재미있어 하는 수빈...
상황 파악 끝난 엄마!!
바로 통글자 낱말 카드 들이밀어 공부(?) 시킨다.
근데...
수빈이가 곧잘 한다. ^^
수빈아!! 큰일이다...
엄마의 욕심에 발동이 걸린다. 너 이제 큰일 났다. ㅋㅋ
수빈이가 3월 달에 배운 통글자는
하마
주스
치즈
말
캥거루
빵
김밥
판다
재미있는 한글 공부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