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9 16:27
이제 2학년 학교 생활을 한달쯤 한 큰 딸 채연이
오늘은 채연이 자랑을 해볼까 해...
1학년 2학기 성적표를 받아온날...
올 '매우 잘함'을 받아서 주변 엄마의 부러움을 사게 만들어 준 채연...
덕분에 엄마 어깨가 으쓱했단다.
1학년 5반에 채연이만 '올 매우 잘함'이라고 해서 더 부러움을... ㅋㅋ
ㅎㅎ
아빠, 엄마도 학교 다닐때 받아 본적이 없던...
'올 수'를 우리 채연이가 받아주었네.
고마워~~
2학년 진급해서 첫번째로 본 1학년 교과 내용 진단 평가..
국어, 수학 모두 100점을 받아주어서 또 한 번 으쓱했지...
영어 실력도 많이 향상되었고...
모든 학원 수업을 재밌어 하는 채연...
엄마가 매일 혼내고 하지만 많이 고마워 한단다.
'학원 다 끊어 버린다'는 엄마의 협박에
금세 눈물을 뚝뚝 흘리는 채연...
앞으로도 쭉 화이팅 해줘...
좀 특이하고, 남다른 아이 채연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