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4 10:44
4월 30일 수빈이 돌상을 집에서 꾸미고 돌잔치를 했다.
수빈이 돌잡이를 위해서 엄마가 장남감 청진기를 사왔다.
청진기만 파는게 없어서 병원놀이 box채로 사온 엄마를 보고, 엄마가 욕심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채연이 언니 친구들과, 피아노 학원에 떡도 돌리고, 엄마가 한복도 준비하고, 돌상차리고, 백일 사진도 찍고 수빈이를 위해 분주하게 보냈던 하루였다.
수빈아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