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16 02:00
알이 조회 수:556 추천:0
아침에 채연 컨디션이 나빠서 오늘 소풍이 무리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소풍 준비를 하는 채연을 보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은 힘들어도 즐겁게 할 수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개근상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자신의 맘이라는 것을 가르쳐주는 채연 아프지 말고 건강해라 수빈에게 잘해줘서 그리고 서운해도 잘 참아줘서 아빠는 채연에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