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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18 Fri - 엽기 채연

2008.01.18 16:44

알이 조회 수:599 추천:0

우리집 공주님 채연

화장실 나오면 뒤처리를 엄마, 아빠에게 부탁한다.
물 내리는 것이 버튼 형식이여서 힘들어 한다.
엉덩이를 짱구같이 흔들면서 뒷처리도 해달라 한다.

어제는 채연이 화장실에서 아빠를 불려서 달려갔다.
휴지로 엉덩이 깨끗하게 마무리 하고 있는데
갑자기 다시 일보고 싶단다.
다시 들어가면서 어디 가지말고 기다리고 있으란다.

엄마, 아빠는 채연 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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