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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7. 10 Mon - 아침을 시작하는 말!

2006.07.10 13:48

엄마 조회 수:618 추천:0

유치원을 다닌 이후로 9시면 잠이 들어 아침 6시나, 7시에 일어나는 채연이.
비몽사몽 아침 잠이 많은 엄마는...
요즘들어 항상 같은 말로 하루를 시작한다.
채연이가 나를 깨우며 하는 말...

엄마, 배고파요. 밥줘요~~
ㅎㅎ
먹는것 때문에 분쟁은 없지만, 우리 딸 너무 먹어주신다.
이젠 스스로 구석구석 먹을 것을 찾아가며...
그리곤 말한다.

왜 이렇게 우리집엔 먹을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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