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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5. 11 Thu - 채연은 심심하다.

2006.05.11 10:32

알이 조회 수:533 추천:0

채연이가 유치원을 다니면서 유치원 생활이 피곤한지 일찍잔다.
그리고 아침에 7시에 일어난다.

엄마, 아빠는 요즘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며 밤늦게 자기 때문에 아침에는 거의 비몽사몽...
채연이가 심심하다며 엄마, 아빠를 깨우기 바쁘고 엄마, 아빠는 채연을 피해서 이리저리 굴러다닌다.

채연이가 생각할때 엄마, 아빠가 게으름쟁이(?)로 보일지 모르겠다.

암튼 아침에 심심해 하는 채연이 때문에 넘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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