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02 17:05
채연이가 유치원에 잘 적응하고 있다.
아침에 채연이가 일어나서 하는말
" 엄마 오늘 유치원 가는날이죠~~ "
" 엄마 오늘 치마 입어도 되요 ? "
채연이는 오전에 '늘푸른반' 오후에는 '빛나라반'에 다닌다.
빛나라반에 언니 오빠들이 같이 있어서 더 좋아한다.
아빠가 가끔 오늘 어린이집이라고 말을 꺼내면 유치원을 왜 자꾸 어린이집이라고 하냐고 화를낸다.
튼튼하게, 이쁘게, 똑똑하게 자라거라 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