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16 11:51
엄마 조회 수:559 추천:0
어제로 아빠의 휴가는 끝이 났다. 아빠는 출근하고 채연이는 방학중이라 엄마랑 둘이서 집에서 놀았다. 날씨도 너무 더워 밖에 나갈 엄두도 못내고... 채연이는 엄청 심심해한다. 낮잠도 안자고 엄마를 따라 다니며 '놀아줘~' 이런다. ㅠ.ㅠ 채연이는 그나마 내일 '헨델과 그레텔' 보러 간다는 말에 조금 위안을 받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