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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가 이번이 3번째이다
돌아다닌것으로 따지면 몇날 몇일이고
예전에 묶었던 스타호텔을 지날때는 감회가 새롭더군...

신주쿠는 지하철을 중심으로 구도시와 신도시가 같이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한쪽은 예전부터 유흥가로 발달 했던곳이다



한쪽은 몇십층의 건물들이 즐비하다



위에 두장의 사진은 육교위에서 같은 위치에서 찍은 것이다.사진에 보일정도로 양쪽의 풍경은 천지차이다.

신주큐 프린스 호텔 건물 8층에 백엔야가 있다. 모든 물건이 100엔 한국돈 1000원에 판매된다.
100엔 정도 가격인것도 있지만 넥타이도 100엔이 팔고 있으니 저렴하긴 저렴하것 같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선물로줄 샤프도 몇개 골라보았다.

호텔앞에 10시에 문을여는 바친코가 있었는데 10시 10분전부터 들어가려고 줄을 서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참 할짓 없나보다 하는 생각도 들었다.

예전에 많이 돌아본 곳이라 지도없이 도청을 찾아갔다.
오늘 날씨가 좀 흐려서 전망이 별로 좋지 않겠구나 했었는데 그럭저럭 볼만했었다.
도청 45층에 스카이 라운지가 있는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도쿄 타워보다 멋있는것 같은데...



도청앞 광장도 잘 꾸며놔서 어린이들도 많고 지방에서 구경하러 온 사람도 많이 보인다.
우리 나라에도 이런 도청 건물이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무료 스카이라운지도...



도청 옆에 NS 빌딩이 있다 이곳 안에는 엄청나게 커다란 시계가 있다. 아래 부분에 작은 물래방아 같은 기구를 이용하여 엄청나게 큰 시계를 움직인다.
보는 자체만으로도 흥미롭다.
먹을꺼 사서 들고 있는 비닐 주머니도 볼만하네...



돌아오는 길에 다음주에 갈 하코네 프리패스 카드를 구입하고 로망스 기차도 예약을 했다.
미리 예약을 해서 돌아오는 길에는 로망스 기차 제일 앞자석에서 풍경을 보며 돌아올 수 있다.

다음주를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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