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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9. 13 월요일 - 그러니깐 잘하지!

2004.09.17 23:45

엄마 조회 수:364 추천:0

아침에도 여전히 아빠랑 말을 하기 싫다.
말 한마디 안하고 지하철까지 같이 걸어가고, 거기서 모르는 사람처럼 헤어졌다.

내 절대 용서하지 않으리라 다짐을 했는데...
아빠의 전화 한통...

화났어? 미안해!
다시는 화내지 않을께!

이래서 용서해 주기로 했다.

엄마는 넘 단순해.


아침에 채연이 데려다 주고 나오는데, 울엄마 하시는 말씀...
'너, 애기 있니?'
갑자기 뜬금없는 말에 조금 몰랐는데, 울엄마 태몽을 꾸셨단다.

근데, 그 태몽이 엄마꺼 였으면 좋겠다.
정말, 채연이 동생이 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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