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홈페이지

2003. 10. 21 Tue - 면봉의 위력!

2003.10.21 23:55

엄마 조회 수:456 추천:0

퇴근하고 채연이 집에 데려와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 목욕시킨후 면봉으로 귀를 만져주면 정말 1분도 안되어 잠들어 버린다.
우리 채연이는 잠투정이 심한편인데, 면봉 덕분에 업지 않아도 채연이를 금방 재울 수 있다.
고마운 면봉!

오늘은 엄마가 야근을 하고 집에 오니 울 채연이는 벌써 잠들어 있었다. 자고 있으면 깨워서 놀고 싶고 놀자고 하면 빨리 잤으면 하고....

지금 자고 있는 채연이는 너무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다.
우리 엄마도 나를 그런 눈으로, 마음으로 키워주셨겠지?
아이 엄마가 되어서야 엄마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거같다.

일기를 매일 안쓴다고 아빠가 한소리 했다. 근데 맘처럼 쉽지가 않다.

졸린다. 이제 자야겠다. 내일도 회사에 일이 많은거 같은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10 2006. 2. 21 Tue - 아빠는 적응 중 알이 2006.02.21 458 0
209 2008. 8. 17 Sun - 아빠는 야근중 [1] 알이 2008.08.17 457 0
208 2004. 8. 25 Wed - 채연이가 ~아야~ 했어요 알이 2004.08.26 456 0
» 2003. 10. 21 Tue - 면봉의 위력! 엄마 2003.10.21 456 0
206 2004. 10. 26 Tue - 몇일 지내본 느낌 알이 2004.10.26 454 0
205 2004. 9. 21 화요일 - 엄마 생일, 생일 선물... [2] 엄마 2004.09.22 453 0
204 2004. 4. 29 - 어제 밤에 있었던일 알이 2004.04.30 453 0
203 2004. 10. 10 Sun - 채연이의 늘어난 말들... [2] 엄마 2004.10.10 452 0
202 2006. 8. 22 Tue - 채연이 친구가 필요해요 알이 2006.08.22 448 0
201 2004. 8. 4 수요일 - 단양에서의 둘째날(휴가 다섯째날) [1] 엄마 2004.08.09 447 0
200 2004. 7. 21 수요일 - 마트에서 신나는 채연.... 엄마 2004.07.22 444 0
199 2004. 7. 12 월요일 - 적금 해약! 엄마 2004.07.13 444 0
198 2004. 6. 17 - 아자씨! 아자씨! 엄마 2004.06.18 442 0
197 2004. 1. 7 - 젖병떼기 그 첫번째 날 엄마 2004.01.08 441 0
196 2003. 10. 29 Thu - 바쁜하루 알이 2003.10.30 441 0
195 2004. 10. 28 Thu - 이곳 일본은 [1] 알이 2004.10.28 440 0
194 2004. 7. 14 Wed - 프라이드 베타 -> 아반떼 XD GOLD [2] 알이 2004.07.14 440 0
193 2004. 8. 29 일요일 - 아침 운전, 짐보리, 어린이 대공원... 엄마 2004.08.31 439 0
192 2004. 8. 19 목요일 - 채연이파? [1] 엄마 2004.08.20 439 0
191 2004. 7. 25 일요일 - 짐보리+운전연수 신청하러+씨즐러+롯데월드+마트(바쁘다. 그래서 좋다. 히~~) 엄마 2004.07.26 43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