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8월에 오다이바와 시바우라를 연결하는 전장 918m의 현수교 불어오는 바닷 바람과 오다이바의 거대한 파노라마를 즐겨 보면서 산책할 수 있는 유보도가 있고 환상적인 야경도 매력적이다.
이쪽 사람들은 같이 술한잔 하자 그러면 한국식당으로 데려간다. 우리를 배려해 주는것은 좋은데 계속 한국식당만 다니는 것보다 일본 전통 식당을 가고 싶은데... 사람들과 즐겨운 시간을 보냈다.
942년에 건립된 후 수차례 화재로 소실. 그때마다 재건되었다. 현재의 탑은 위패가 모셔진 토대위에 세워져있다. 지상 53.32m
사진에 흐린모습으로 후지산이 보인다. 후지산은 일본의 상징이다. 일본 아는사람중에 자신은 후지산을 보면 일본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할정도이다. 날씨가 흐려서 못볼까 했었는데 반갑게 인사해 주었다. 예상보다 높은 곳에 시선을 두어야 후지산을 볼 수 있을정도로 높이가 높다.
지옥의 언덕이라고 불린다. 기원전에 화산 폭발로 생긴 언덕. 잘 정비된 등산로를 산책하면서 지면에서 올라오는 화산연기를 관찰할 수 있다. 명물인 온천 계란(검정색)을 먹으면 몇년(?) 젊어진다는 말도 있다. 그럼난 몇살인가??
아사쿠사가는 수상버스중에 가장 인기있는 배이다. 안에는 화려한 불빛을 보여주며 잠수정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다른 배는 200명이상을 태우지만 이 배는 100명 이내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운행시간이 붙어 있을정도로 인기가 있다.
아시노코(하코네 호수)를 운행하는 배를 타는 곳이다. 잠시 시간이 남아서 와이프와 같이 커피 한잔을 했다. 근처에 호수주변에 펜션과 산책로가 있다. 호수물이 너무 맑다.
토쿄타워는 파리의 에펠탑을 본따서 만들었다. 에펠탑은 7000톤의 철골로 도쿄타워는 4000톤의 철골로 만들었다. 높이는 에펠탑(320m)에 비해서 더 높지만(333m) 느낌상으로는 좀 가벼워 보인다. 지하철 역에서 올라가면서 본 도쿄타워 모습이다.
에도 도쿠가와가 본성으로 265년을 이어온 에도성이 메이지유신으로 인해 열린 후 고우쿄(황거)로 개칭되었다. 부지 일부가 공원으로 일반 공개되어 있고 황거 정면 성문 앞에 있는 정문 석교와 정문 철교로 이루어진 니주바시(다리)가 유명하다.
예전에 만났던 사람들과 같이 술한잔 하고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과는 관계가 없지만 일본에 오면 만나는 사람들이다.
도청건물의 규모가 엄청나다. 도청의 높은 건물도 유명하지만 도청앞 광장도 넓고 볼만하다. 이런곳이 있다는게 사실 부럽다
도청옆에 NS에 빌딩에는 물로 움직잉는 커다란 시계가 있다. 아래는 물래방아 같은 작은 기구를 이용해서 뒤에 보이는 큰 시계를 움직인다. 건물 내부구조도 재미있고 도청을 방문한다면 한번쯤 가보면 괜찮은 곳이라 생각한다.
신주쿠 육교 위에서 고층건물숲을 찍었다
육교위에서 신주쿠 방면을 찍었다. 반대 방면에는 고층건물들을 볼수 있다
히노데의 의미는 해가 나오는 즉 일출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듯 하다. 이곳에서는 오다이바 및 아사쿠사 방면을 비롯하여 여러 방면의 수상버스가 있다. 요금은 700엔 부터 400엔 정도이다.
긴자 사거리를 상징하는 와코 백화점을 찍었다. 주말에는 사람들로 분주한 거리다.
히노데 선착장 앞에서 인터콘티낸탈 호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일본에서는 가장 물건이 싼 쇼핑몰로 유명하다. 처음에는 본점 8층건물 하나 였지만 지금은 5호점과 뒷편 건물을 사서 점점 확장하고 있다. 전자 제품과 식료품등 없는게 없을 정도다. 현금을 가지고 있다면 가장 싸게 물건을 살 수 있는 곳이다.
627년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도쿄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철. 오늘날에도 국내와 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도쿄의 서민 문화를 상징하는 중심적인 존재다. 큰 등불이 달린 [가미나리몬]을 향해 찾아가면 된다. 센소지 앞에 있는 거다란 등이 볼만하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센소지 쪽으로 오다보면 입구쪽으로 가미나리몬에 등을 볼 수 있는데 등의 무게가 무려 670kg이다.
일본에 한달동안 묵는 위클리 맨션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야경이 회색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