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친구가 강원도 한화 콘도를 빌려서 금요일날 강원도로 출발했다.
저녁에 동명항, 대포항에서 횟거리와 튀김을 사고
콘도에서 아빠 술한잔 하는거 보고
아침에 일어나서
1. 콘도 주변 산책 (골프장 언저리에 가서 놀기)
2. 낙산 해수욕장 (파도랑 놀기, 미니 오토바이 타기)
3. 양때 목장 (양보다 많은 사람들 보고, 양 먹이주고)
4. 허브나라 (활찍 피어있는 허브보고)
집에 들어오자 너무 힘들었다.
일요일에는
1. 미사리 매운탕 (장어, 빠가사리 먹고)
2. 강일 아파트 지역 보기 (잘못 들어간 뚝방에서 쑥캐기, 아파트 건설현장 지나치기)
3. 외할머니 집 (할아버지 따라가서 농사짓기, 진흙으로 장난치기)
4. 이른 저녁 먹기 (삼겹살, 냉면)
배부르고 졸립고
파란만장한 주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