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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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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이 2004.01.29 13:37
    그날 아빠는

    부서회식이 있어서 부서 사람들과 같이 저녁을 먹고 술한잔
    하고 있었다.
    엄마한테 갑자기 전화가 와서 지금 태동이 없다고 그리고 배가 이상하다고 언제 그랬냐고 물어보니 회사에서 그랬다고 한다 근데도 회사에 앉아서 일하다니.. 아빠가 엄마한테 뭐라고 한마디 했다.

    회식자리에서 나와 택시를 탔다. 그리고 집에 도착할 시간에 엄마를 바로 나오도록해서 그 택시 편으로 병원에 도착하고 검진을 받았다. 아기 이상이 없고 태동도 정상이라는 말에 안도했었지

    집에와서도 엄마에게 뭐라고 했었지만 미워서 그런게 아니고 바로 병원에 안갔던 생각에 화가 나서 그랬지 뭐..
    그래도 채연이가 건강하니 안심..

    채연아 잘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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