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희 218.148.133.158 (2004.08.09 Mon. 17:57)
너무나 오랜만에 만났는데 차분히 앉아서 이야기 할 시간도 없이
또 다음을 기약해야만 하는... 각자 애들 때문에 정신없었지...머.
미옥이는 대학때와 똑같고 채연이만 갑자기 나타난것 같더라. ^^
또래보다 훨씬 늘씬하게 큰 채연이는 엄마 닮았나봐.
넘넘 이쁘더라.
석환이도 대화(?)가 되면 둘이 붙여놓고 우리들끼리 대화의 장을 펼쳤겠지만
조금 더 시간이 흘러야할듯 싶당.
아쉬운 만남이었지만 시간내서 꼭 다시 보자~
답글
심미옥> 령희는 석환이 막내 이모 같더라.
부럽다.
석환이도 너무 의젓하고 잘생기고...
정말 오랜만에 만나도 예전의 느낌 그대로여서 너무 반가웠어.
우리 또 만나자. (2004.08.10 Tue.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