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1-16 16:34:18
Lines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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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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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친구....새해 복 많이 받으시게....
우리 미옥씨와 장차 태어날 아기에게도..

요즘 많이 바쁜가보군..?
허허..나두 모~ 그럭저럭 재미없이 산다네..
새해들어 좀 바쁘게 살라구 하는데 영~맘에 안들어..
우리 등산이든 스키장이든 한번 갈까?
안그럼 소주라도 한잔 하자. (한도는 소주이병까지)

해마다 새해면 느끼는거지만
올해에는 뭔가 이룰것같은..올해는 특별한 한해가 될것같아 심장이 팔딱이는데.
이상하게 올해는 일월부터 권태로우니 미치것구만..

항상 몸조심하구..갈빗대있는데가 가끔씩 아파서 그런다구?
가로막(횡격막)이 땡기고 그러지않아? 큰일이군...얼른 병원에 가봐라..
의사선생님 말 잘듣고와서 나한테도 이야기 해주라..나도 가끔 그렇거든..

주철이형은 요즘 잘지내나 모르겠네...
잘 지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