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홈페이지

아빠 얼른 와라.

2004.11.14 00:13

심미옥 조회 수:1906 추천:0

세 식구가 둘이 되어서 지내니 넘 허전하다.
또 채연이랑 둘이 있으니 심심하고, 힘들고...
얼른 돌아와라.
돌아와라.

난 혼자서 채연이랑 지내는 날 대견해 하며 스스로 위안을 삼아 잘 지내고 있지.
운전도 열심히 하며 다니고...
못 할줄 알았는데, 닥치니깐 어쩔 수 없더군.
늘 긴장하며 운전하니깐 걱정은 말라구.

여보가 돌아오면 이사 준비도 해야하고, 할 일들이 많다.
일본에서의 일 마무리 잘하고, 나한테도 선물도 사주고 그래.
알았지?

채연이가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불러주니 기분이 어땠어?
그게 자식 키우는 기쁨일걸. 또 놀라움이기도 하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01 타오나스 개선 / 타오나스 조립 [1] 알이 2020.12.27 1170 1
100 오랜만에 글... 알이 2012.04.05 1981 1
99 한국유니시스 [1] 알이 2010.03.07 2612 1
98 시드니 지도 알이 2008.11.14 3468 1
97 아빠가 요즘 하는일 알이 2004.10.04 1900 1
96 "알이"의 유래 알이 2004.09.24 1931 1
95 pc 조립 [1] 알이 2010.12.30 2490 0
94 Time converter 알이 2009.02.24 2040 0
93 go1 알이 2009.01.20 1717 0
92 word 2007 호환팩 알이 2007.12.09 2428 0
91 호주에 갈려면 알이 2006.10.18 2633 0
90 PC 사양 알이 2006.10.01 1935 0
89 둘째 딸아이 소식 전한다. 현이 2006.04.06 2000 0
88 오빠 나얌~~ 잘살지? ㅋㅋ [1] 정현이 2006.03.07 1924 0
87 요즘근황-2 home 2006.02.15 1700 0
86 요즘 근황 [1] 알이 2005.08.16 1804 0
» 아빠 얼른 와라. 심미옥 2004.11.14 1906 0
84 아빠의 생활 그리고 질문 [1] 알이 2004.11.13 2069 0
83 무기력함 알이 2004.09.30 1876 0
82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김우현 2004.09.16 2139 0